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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6 16:08:14
  • 최종수정2021.06.06 16:08:14

30회 충북무용제 대상을 수상한 단 아트 컴퍼니(DAN ART COMPANY)가 지난 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경연 무대에서 작품 '감정의 바다'를 선보이고 있다.

ⓒ 충북무용협회
[충북일보] 충북무용협회는 30회 충북무용제 대상에 단 아트 컴퍼니(DAN ART COMPANY)의 '감정의 바다'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충북무용제는 전국무용제 지역예선을 겸해 지난 4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춤과 함께 꿈을 걷다'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현대무용으로 Dance chain Project S 무용단의 'DIFFUSION'과 한국무용으로 DAN ART COMPANY의 '감정의 바다'가 각각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상작은 작품의 팀워크, 예술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감정의 바다'가 차지했다. 'DIFFUSION'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연기상은 김민우 DAN ART COMPANY 안무가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은 "안무가의 안무 의도가 기승전결로 섬세하게 잘 표현됐다"며 "무용수들의 춤사위가 정확하게 드러났다"고 평했다.

대상을 수상한 단 아트 컴퍼니(DAN ART COMPANY)는 오는 9월 25일~10월 12일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30회 전국무용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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