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홍광유치원 '세대 공감 추억 사진 전시회'

부모 및 조부모와의 다양한 추억담은 사진 전시

  • 웹출고시간2021.05.19 13:28:13
  • 최종수정2021.05.19 13:28:13

제천 홍광유치원 원아들이 '세대공감 추억 사진 전시회'에서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 홍광유치원
[충북일보] 제천 홍광유치원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유치원 현관 입구에 '세대공감 추억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사전활동으로 부모, 조부모에게 편지(그림 편지)쓰기, 가정으로부터 받은 편지와 추억 사진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유아들이 만든 쿠폰으로 효도하기 등을 통해 부모님과 조부모님의 사랑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가 다양한 추억 사진을 키즈 노트에 올리면 유치원에서 사진을 인화해 유치원 현관에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학부모님이 전시회를 돌아볼 수 없었지만 귀가 지도를 위해 방문한 한 학부모는 "손주들과 행복하게 웃는 어른들 사진을 보니 왠지 눈물이 난다"며 감동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