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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3 14:22:42
  • 최종수정2021.05.13 14:22:42

세종시에 진출하는 충남대·한밭대(대전)와 공주대 등 3개 국립대학이 13일 오전 충남대 리더스룸에서 '지역혁신캠퍼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원성수 공주대 총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 충남대
[충북일보] 세종시에 진출하는 충남대·한밭대(대전)와 공주대 등 3개 국립대학이 가칭 '세종공유( 共有)대학'을 통해 공동학위제를 운영한다.

이들 대학은 13일 오전 충남대 리더스룸에서 '지역혁신캠퍼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3개 대학은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시 집현동에 조성, 2024년 3월 문을 열 공동캠퍼스에 입주할 대학으로 서울대·충북대·KDI국제정책대학원과 함께 선정됐다.

대전 / 최준호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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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