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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극단 '파란 2기' 개강

지역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 연극 수업 및 공연활동

  • 웹출고시간2021.05.13 11:35:02
  • 최종수정2021.05.13 11:35:02

제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극단 '파란2기' 개강식에 참여한 학생들이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2일 행복교육센터 마을교육공동체실에서 제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극단 '파란2기' 개강식을 가졌다.

제천 관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극단 '파란'은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 제천마을방과후학교 연극교실과 2021 제천단양 지역연합고교공동과정(연극제작), 그리고 2020년 청소년극단 파란1기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연극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입단해 연중 연극수업과 공연 활동이 가능하다.

청소년극단 '파란' 활동을 지원하는 협력기관으로는 만종리대학로극장(대표 허성수), (사)충북민예총제천단양지부(대표 박숙희), 제천상업고등학교(교사 오미영) 등이며 지난 3월부터 제천단양지역연합 고교공동과정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정진 교육장은 "지난해부터 장기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 교육 활동이 디지털화되며 전인적인 학생 성장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며 "제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극단 파란2기 개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과 재능을 끌어내어 줄 수 있는 교육활동이 마을배움터와 연계해 장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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