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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가맹점 현장접수창구 운영

공격적인 가맹점 가입 홍보, 기존 배달서비스에 꽃집, 떡집도 추가

  • 웹출고시간2021.05.12 13:02:56
  • 최종수정2021.05.12 13:02:56

제천시가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의 가맹점 확보 및 소상공인의 간편한 신청접수를 위해 시민회관 광장에서 현장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의 가맹점 확보 및 소상공인의 간편한 신청접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시민회관 앞에 가맹점 현장접수처를 설치해 운영한다.

현장접수처는 매주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신청자는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신청 접수 외에도 시스템 및 운영매뉴얼 등의 자세한 안내를 통해 기기를 다루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배달모아의 특·장점을 알리고 손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여기에 시는 배달모아의 업종을 확대해 이달부터 기존 음식, 로컬푸드에서 꽃집과 떡집을 추가해 다양한 분야에서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배달서비스를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소비자와의 상생을 위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달모아는 5월 첫 가입자에 가입 즉시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깜짝타임세일(스승의날, 부처님오신날)을 진행해 선착순 200명에 2천500원 할인쿠폰을, 첫 주문자에게는 3천원의 추가 쿠폰을 발급하는 등 각종 할인 이벤트를 적극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지역화폐 '모아'로 결제 시 추가 10%할인까지 지원하며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맹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달모아 고객센터(643-0771) 또는 외식업제천시지부(645-8362, 646-836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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