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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영동군지부, 대한적십자사 영동지구협의회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영동군 영농지원발대식 개최 봉사단체와 함께 일손돕기 추진

  • 웹출고시간2021.05.12 11:03:55
  • 최종수정2021.05.12 11:03:55

농협영동군지부 영농지원단, 대한적십자사영동지구협의회원들이 12일 영동읍 매천리 자두농가에서 알솎기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 농협 영동군지부는 12일 영동농협 경제사업장에서 2021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동읍 매천리 자두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사 영동지구협의회 회원과 영동군 관내 농협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복숭아 알솎기 등 작업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

정경원 지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농촌현장에는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코로나19로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면서 농촌에는 더욱 일손이 필요해졌다. 영동군 관내 농협 임직원은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인력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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