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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19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 한다

코로나19 취약계층 대상, 50만 원씩 지급

  • 웹출고시간2021.05.12 10:18:46
  • 최종수정2021.05.12 10:18:46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6월 4일까지 코로나19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전담 TF팀을 운영하는 옥천군은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소득과 재산 등 기준 적합여부 조사를 거쳐 지원되는 금번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은 가구별 50만원이 지급되며, 6월 중 신청계좌에 입금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재산 3억 원 이하 가구이며,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급여) 및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대상가구는 제외된다.

단 소규모 농가 등에 대한 경영지원바우처(30만 원 지원)사업도 중복대상에 포함되나 한시생계지원 요건 충족 시 차액 20만 원이 지급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긴급생계지원TF팀(043-730-3352~5), 또는 주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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