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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1 18:06:43
  • 최종수정2021.05.11 18:06:43
[충북일보] 청주시립도서관이 2021년 24회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 선포 영상을 11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도서는 △일반부문 '일곱 해의 마지막(김연수)' △청소년부문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이꽃님)' △아동부문 '소리질러, 운동장(진형민)'이다.

해마다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 시민들의 참여와 축하로 책읽는청주의 시작을 알렸던 대표도서 선포식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으로 대체됐다.

이번 영상은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소개와 한범덕 시장의 대표도서 선포, 대표도서 소개, 책읽는청주 추진위원들의 함께 읽기 독려 등으로 구성됐다.

영상은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도서관은 앞으로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시립도서관 관련 정보를 업로드해 시민과의 소통채널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책읽는청주 비대면 사업과 가족 중심 독서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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