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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10 14:06:47
  • 최종수정2021.05.10 14:06:47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가정을 방문,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리 봉사활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협의체 위원의 대상자 발굴에 따라 추진됐다.

동량면행정복지센터는 가구의 상황을 확인한 후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전문 청소방역업체와 협의체 위원들의 협업을 통해 청소와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동량면 맞춤형복지팀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자원봉사자 연계로 노인들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공간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봉수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더욱더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희 동량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해주신 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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