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과 옥천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지원 받아

농가조직화·규모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진 및 충북 원예농산물 경쟁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1.05.06 16:03:58
  • 최종수정2021.05.06 16:03:58
[충북일보] 남제천농협과 옥천농협이 농가소득 증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는 것으로 농가를 조직화·규모화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생산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옥천농협은 올해 복숭아 품목에 대해 2년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남제천농협은 1년차 사업 추진으로 브로콜리 생산농가조직 참여수 확대 등을 도모할 예정이다.

도는 개소당 10억원 이내(1년차 1억 5천만 원, 2년차 8억 5천만 원)로 지원하며 퇴비살포기, 예초기, 복숭아선별기 등 생산자 조직화·규모화를 위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임영은 기자 dud796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