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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69회 미용장 합격자 2명 배출

전문대 평생직업교육프로그램 수료생

  • 웹출고시간2021.05.06 14:06:18
  • 최종수정2021.05.06 14:06:18

미용장 자격시헙에 최종 합격한 이미숙(사진 왼쪽 두번째)·김경미(세번째)씨가 합격 축하 사진을 찍고 있다.

ⓒ 강동대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6일 전문대 혁신지원사업(후진학선도형)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수료생 2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69회 미용장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경미(샤빌헤어샵, 청주시 서원구), 이미숙(헤어 파크 헤어샵, 청주시 서원구) 씨이다.

미용장은 최상급 숙련기술과 능력을 인증하는 미용 분야의 공인 자격증이다.

미용사 자격취득 후 동일 분야에서 7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강동대는 재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용 기능장 양성 고급과정 △두피/탈모 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학은 가발 디자인 전문가 교육과정 개설도 앞두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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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