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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6일 정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 웹출고시간2021.05.06 13:34:15
  • 최종수정2021.05.06 13:34:15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군은 6일 이차영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PC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선제 대응하고자 열렸다.

군은 보고회에서 △ 농촌재생 뉴딜사업(300억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정비사업(49억 원)을 추가로 발굴했다.

이로써 군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의 총사업비는 6천984억 원으로 지난해 추진했던 6천633억 원 대비 351억 원이 늘었다.

참석자들은 사업별 추진 계획과 설득 논리개발, 국회 단계 대응전략 등 앞으로의 예산확보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중앙부처 업무보고와 각종 사업계획을 분석해 괴산군에 적합한 신규사업이 추가로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이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설득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기울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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