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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안부 주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 선정

  • 웹출고시간2021.05.06 10:30:18
  • 최종수정2021.05.06 10:30:18
[충북일보] 옥천군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7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지자체를 지원하여 모든 지자체의 안심 공중화장실 정책추진을 유도하고, 국민의 공중화장실 이용불안 해소 및 민간화장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하여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지원단의 1차 서면 심사와 2차 컨설팅 심사를 거친 결과 충북에선 유일하게 옥천군이 선정됐다.

그동안 옥천군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인'옥천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제정·법제화했다. 지난해까지 총 4천여만원을 투입, 관내 공중화장실 40여개소를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및 안심스크린 등 공중화장실 안전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였던 점이 이번 사업 선정에 기여하였다고 보고 있다.

옥천군은 하반기 중, 7천만 원의 특별교부세에 군비 3천만원을 추가,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관내 공중화장실 24개소를 대상으로 안심비상벨, 안심스크린 등 공중화장실내 범죄예방시설을 설치,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병욱 환경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중화장실 안전개선사업을 통하여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공중화장실 문화를 정착, 더 좋은 옥천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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