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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 시상

'장한어버이 상' 10명, '효행자 상' 19명, 효행단체 등 표창 수여

  • 웹출고시간2021.05.06 17:09:25
  • 최종수정2021.05.06 17:09:25
[충북일보] 충주시는 6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어버이와 효행자 및 효행단체에 대해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효행단체 등을 포상·격려해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실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8년 동안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남편과 고령의 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소태면 쵸나베리나(48·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씨를 비롯해 19명이 효행상을 받았다.

또 어려운 형편에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자녀들을 훌륭히 양육시키며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온 어버이 10명이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다.

효행단체상에는 30명의 회원이 협동 단결해 고령의 홀몸노인에게 9988행복나누미, 안마 서비스, 치매 예방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노인들의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고, 무학시장상인회와 협조해 경로잔치를 개최하며 노인 돌봄에 앞장서 온 무학경로당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효행 문화를 되새기고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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