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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문화원 청소년연극단 '미리내' 3기 단원 모집

11일까지

  • 웹출고시간2021.05.05 15:36:03
  • 최종수정2021.05.05 15:36:03
[충북일보] 충북도교육문화원이 청소년 연극단 '미리내' 3기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또는 동일 연령 청소년 20명 내외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연극단에 선발된 학생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연기, 음악, 안무 등 각 분야별 기초와 심화교육을 받고, 실제 무대에 올릴 공연을 연습한다.

새로 구성된 연극단원은 지난해 공모로 당선된 학생의 작품을 각색해 11월 중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예술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학생, 연극·영화 등 연기관련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cbec.go.kr)를 참조해 이메일(rnrnrn999@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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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