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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운영

공공산림가꾸기 확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여

  • 웹출고시간2021.05.05 13:35:12
  • 최종수정2021.05.05 13:35:12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2021년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명을 고용해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공공산림 가꾸기를 운영한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국유림 내 숲가꾸기 사업 이후 목재로 이용 불가능한 나뭇가지 등의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산림 내 계곡부 등에 있는 벌채목 및 나뭇가지를 정리한다.

특히 물길을 막아 생기는 산사태 등의 예방, 조림을 위한 벌채 후 산지에 남아있는 나뭇가지 등의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가능한 부산물을 수집해 산불을 예방, 생활권 주변 덩굴류를 제거해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일섭 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산림청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산림사업지 내 산림자원을 수집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재해 사전예방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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