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보건소 '만성질환 합병증' 검진

30세 이상 보건소장 추천자… 검사비 무료

  • 웹출고시간2021.05.05 13:33:28
  • 최종수정2021.05.05 13:33:28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이달 24일부터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진을 한다

'침묵의 살인자'인 만성질환은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검진을 해야 당뇨망막증, 신부전증, 심근경색, 협심증, 뇌출혈 등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콜레스테롤·당화혈색소 등), 소변검사(미세단백뇨), 안검진(시력·안저검사·안압측정 등)이다.

검진 대상자는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10개월 이상 투약 중인 이상지질혈증 환자다.

보건소장이 추천해야 하고 검사비는 무료다.

대상자 모집은 이달 6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이다.

해당자는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가까운 보건기관에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