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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2 15:06:37
  • 최종수정2021.05.02 15:06:37
[충북일보] 청주시가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342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 및 실업·실직자의 생계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참여자들은 행정지원 업무·생활방역 업무·환경정비 업무·마을 가꾸기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 중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가구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자로,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한 뒤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산업교통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여간 주당 15~30시간 근무하게 된다. 시간당 임금은 최저임금인 8천720원이다.

시 관계자들 "이번 희망근로 사업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인력 수요를 충족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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