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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2 15:06:27
  • 최종수정2021.05.02 15:06:27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송생명과학단지 생활권역 미세먼지 차단 도시 숲 조성사업을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주거지역과 충북선 철도 사이 경관녹지에 미세먼지 차단 도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불법 경작과 무단 적치 등 타용도로 훼손되거나 나무가 없는 상태로 방치된 곳이었다.

시는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1.8㏊ 부지에 대표적 미세먼지 저감 수종인 소나무 등 상록교목 895주, 대왕참나무 등 낙엽교목 1천73주 등 모두 3만7천168그루를 다열·복층으로 식재해 오는 7월 말까지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도시 숲 조성을 추진해 도시생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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