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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2 14:16:45
  • 최종수정2021.05.02 14:16:45

세종시 고운동 주민자치회 회원 10여명이 지난달 30일 마을 실개천변 3곳에 반려견 용 배변봉투함(흰색 동그라미 안) 1개씩을 설치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고운동 주민자치회 회원 10여명이 지난달 30일 마을 실개천변 3곳에 반려견 용 배변봉투함 1개씩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주민들은 봉투를 지참하지 못 하더라도 상자에 든 1회용 비닐봉투를 무료로 쓸 수 있다.

김대곤 주민자치회장은 "공공장소에 배변봉투함을 설치한 것은 세종시내애서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공공장소에서 배설물을 수거하지 않는 반려견의 주인에게 과태료 5만 원을 물리는 내용의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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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