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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진흥초 롤러부 전국 제패

40회 회장배 스피드대회 출전
금6·은5·동2 싹쓸이
남초부 종합우승·여초부 준우승

  • 웹출고시간2021.04.26 18:06:27
  • 최종수정2021.04.26 18:06:27

청주 진흥초 롤러부 선수들이 40회 회장배 전국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 출전해 전국을 제패한 뒤 기뻐하고 있다.

ⓒ 진흥초
[충북일보] 청주 진흥초 롤러부가 지난 24~25일 제천에서 열린 40회 회장배 전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때내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발휘했다.

진흥초는 이에 따라 이번 대회 남초부 종합 우승, 여초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진흥초는 남초부 3천m계주에서 6학년 강대호·5학년 오철범·나영훈 선수가 최고의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학년 이정훈 선수는 e3천m종목과 DT200m종목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4학년 이현아 선수는 막판 대 역전극을 펼치며 500m+D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대호 선수는 P3천m종목과 500m+D종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4학년 이은유 선수도 3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저학년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2학년 오세은 선수는 500m+D종목과 300m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학년 유시헌 선수도 500m+D종목과 300m종목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2학년 김준서 선수는 200m종목과 300m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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