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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제방·산책로 풀깎기 추진

상당구 고은삼거리~미호천 합류부 17㎞ 구간

  • 웹출고시간2021.04.25 16:15:39
  • 최종수정2021.04.25 16:15:39
[충북일보] 청주시가 무심천 제방과 산책로 등에 웃자란 풀을 깎아 걷기 좋고, 자전거 타기 좋은 여가공간을 조성한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실내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무심천을 걷는 시민들과 무심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자전거 '라이딩족'이 늘고 있다.

시는 국비 4억6천만 원을 확보해 상당구 고은삼거리부터 미호천 합류부에 이르는 17㎞ 구간의 제방과 산책로, 자전거도로에서 4회에 걸쳐 풀깎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지난해 무심천 17㎞ 구간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서 확보한 국비로 마련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2회에 걸쳐 풀을 깎고, 추석 전후 하천변 잡초의 생육환경을 고려해 2회에 걸쳐 풀깎기 작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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