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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5 15:12:35
  • 최종수정2021.04.25 15:12:35
[충북일보] 청주시가 26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6주간 코로나19 대응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식당·카페,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등 중점관리시설 1만4천889곳과 이·미용업, 목욕장업 등 일반관리시설 3천565곳이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16개 조 32명의 점검반을 편성,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여부 지도·점검과 함께 방역수칙, 방역관련 서식을 배부·안내할 예정이다.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3! 3!-게시3! 대장3!'은 △게시 3!(업종별 방역수칙, 동시간대 이용가능인원, 마스크 착용) △대장 3!(출입자 명부, 소독환기대장, 종사자 증상확인대장)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자율적 방역 실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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