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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2 17:57:12
  • 최종수정2021.04.22 17:57:16
[충북일보] 자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2021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인 '마을교육네트워크'사업을 수행할 비영리단체를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교육네트워크 사업은 마을 교육을 위한 지역의 기관, 학교, 마을공동체 등의 인적·물적 협력 강화를 이끌어내고,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지역 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영역은 교육 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교육, 마을신문 만들기, 마을자료개발, 마을공간 활성화, 마을공동체 축제, 지역협의체 구성 등 마을의 교육 협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활동을 포함한다. 마을의 특색을 고려한 자율적인 네트워크 사업도 가능하다.

모집 단체는 10곳 내외로, 2021년 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 사업 참여단체(온마을돌봄,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마을속특색프로그램, 마을교육 학습공동체)의 대표 2인 이상을 필수로 포함하는 5인 이상의 비영리 단체를 구성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또는 청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cbcje.go.kr) 공지사항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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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