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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 김대호 위원장 연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 강조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 위한 협의회 장학금도 전달

  • 웹출고시간2021.04.22 13:48:26
  • 최종수정2021.04.22 13:48:26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회원들이 정진 제천교육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정기회가 지난 21일 열려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으로 제천산업고등학교 김대호(47) 위원장이 선출됐다.

김 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로서 상생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협의회 부회장에 우정우(홍광유), 김동훈 위원장(남천초), 김용기 위원장(제천동중), 최윤규 위원장(제천여고), 감사에 이유진위원장(세명고), 조희진 위원장(제천여중), 사무국장에 함춘식 위원장(홍광초)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위원장협의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지급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제천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저소득 및 취약계층 학생 10명에게 10만원씩 이달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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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