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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관광지 40곳서 '스탬프투어' 운영

충북 관광지 12곳 포함…26일~7월 31일 진행

  • 웹출고시간2021.04.20 15:44:37
  • 최종수정2021.04.20 15:44:37

'대세충청 스탬프투어' 관광지로 선정된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 충북도
[충북일보] 충청권 4개 시·도가 소규모·비대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충청권 관광지 40개소를 선정, 오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세충청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지자체와 공동 실시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3밀(밀폐, 밀접, 밀집)을 피하고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충청권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상품이다.

충북에서는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충주 중앙탑공원 △음성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진천 보탑사 △증평 좌구산명상구름다리 △청주 청남대·수암골 △괴산 산막이옛길 △보은 법주사 △영동 와인터널 △옥천 부소담악 등 12곳이 포함됐다.

관광객들은 충청권 관광지 40곳에서 인증을 받고, 1개소 방문 시 1천 원부터 시작해 누적된 스탬프에 따라 단계별 쿠폰을 받게 된다.

40곳을 모두 방문하면 1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 인증은 '올댓스탬프' 앱과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성화 한 뒤 목적지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이뤄진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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