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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최상범 교수, 한국산학연협회 충북협의회 회장 취임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할 터"

  • 웹출고시간2021.04.20 13:41:57
  • 최종수정2021.04.20 13:41:57

최상범 한국산학연협회 충북협의회 회장.

[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교내 최상범 교수가 2021년 한국산학연협회 충북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학연협회는 산·학·연 협력과 교류를 토대로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8년 1월 출범했다.

200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산학연협력사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고 중소기업 연구과제와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산학연협회는 전국 230여 곳의 회원 중 도내 11개 대학에 산학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 회장은 "한국산학연협회 충북협의회 회장을 맡게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북지역의 산학연계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공동체와 청년공동체 활동 전문가인 그는 '대한민국 창업기업가정신' 저서를 출판하고 충북지역에서 다양한 창업컨설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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