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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0 11:20:22
  • 최종수정2021.04.20 11:20:22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봄철 본격적인 건축 공사가 재개되고 용접·용단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공사현장은 단열재 등 가연물이 적재돼 있는 경우가 많고 용접 등 화기를 다루는 작업으로 인해 용접 불티 등이 가연물에 튀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현장소장 등 관계인을 만나 화재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공사장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에 대한 화재안전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공사장 용접 작업 시 작업장 주변 10m이내에는 가연물을 치우고 5m이내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며"현장에는 화재감시자를 항시 배치하고 지속해서 근로자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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