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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20 11:18:23
  • 최종수정2021.04.20 11:18:23

진천군이 볍씨소독과 함께 적기 못자리 설치를 농민들에게 홍보하고 나섰다. 사진은 볍씨 소독 모습.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내달 14일까지 못자리 관리 중점지도에 나선다.

이번 지도는 7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군 기술보급과 14명으로 지도반을 구성해 실시한다.

지도반은 농가를 방문해 △키다리병 등 종자소독 △적기 못자리 설치 △우량 건전모 생산 못자리관리 등을 지도한다.

못자리관리에 앞서 올바른 종자소독 방법은 온탕침법의 경우 종자를 그물망에 담아 10분간 60℃의 물에 담가 소독 후 찬물에 식혀주면 된다.

약제소독은 30℃의 물에 소독약제를 넣고 종자를 48시간동안 소독하는 방법으로 앞의 2가지 방법을 병행하면 키다리병의 방제율을 90% 이상 높일 수 있다.

종자소독 후 육묘상자당 150g이하로 파종량을 준수하면 들뜬묘, 뜸묘, 잘록병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파종 후에는 차광막과 수분공급, 온도조절을 통해 알맞은 생육조건을 조성해주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육묘는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으로 못자리 중점관리를 통해 건강한 육묘가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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