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문화재단·충북진로교육원, 드라마·방송 인재 양성 손잡아

19일 업무협약 체결…드라마·방송 분야 인력 양성 협력

  • 웹출고시간2021.04.19 17:19:15
  • 최종수정2021.04.19 17:19:15

이교배(왼쪽) 충북진로교육원장과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9일 진로교육원에서 '드라마·방송 분야 교육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충북진로교육원이 드라마·방송 분야 인력 양성에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19일 진로교육원에서 '드라마·방송 분야 교육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을 거점 삼아 △드라마·방송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학생ㆍ학부모 대상 교육 및 강연 운영 협력 △시설 연계 체험 상호협력 및 홍보 △대관시설 무료 이용 및 주차시설 공동 이용 등에 협력한다.

박상언 재단 대표이사는 "꿈을 디자인하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진로교육원과 파트너가 돼 더없이 든든하고 기쁘다"며 "앞으로 청주가 명품 드라마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세대 드라마·방송 인재 발굴과 양성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