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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도내 예술인 1명당 200만 원 지원…내달 14일까지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1.04.19 13:42:06
  • 최종수정2021.04.19 13:42:06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2021년 충북 예술인창작활동준비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오는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충북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예술활동 증명이 완료됐고 본인 및 배우자의 기준중위소득이 120% 이내인 예술인 50명을 선정, 1명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하면 된다.

만 70세 이상 원로예술인은 방문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복지TF팀(043-225-109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환 재단 대표이사는 "본 사업이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예술인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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