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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코로나 백신 주사 안전해요"

세종시민 2분기 1차 접종률 15일 현재 33.4%

  • 웹출고시간2021.04.16 15:49:23
  • 최종수정2021.04.18 15:01:22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이 16일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시보건소에서 간호사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이춘희(66) 세종시장이 16일 세종시보건소(조치원읍)에서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을 했다.

전국적으로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이 진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이날 접종에 앞서 △체온 측정 △예진표((豫診表) 작성 △의사 문진(問診) 등의 절차를 거친 뒤 간호사에게 주사를 맞았다.

또 접종이 끝난 뒤 관련 규정에 따라 15분 간 현장에서 대기한 결과 이상 반응은 없었다고 한다.

이 시장은 "백신은 현재까지 밝혀진 가장 효과적 코로나19 대처 방안"이라며 "시민들도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세종시의 2분기(4~6월) 접종 대상자는 총 1만9천71명이다.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이 가운데 6천406명(33.4%)이 1차, 783명(4.1%)은 2차 접종을 마쳤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이 16일 세종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기에 앞서 의사로부터 문진(問診)을 받고 있다.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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