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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충북대 산학협력단, 한우암소 우수유전자 진단사업 맞손

  • 웹출고시간2021.04.15 17:50:44
  • 최종수정2021.04.15 17:50:44

청주시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동물생명과학 연구소 관계자들이 15일 한우암소 우수유전자 진단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동물생명과학 연구소)은 15일 한우암소 우수유전자 진단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시가 2019~2020년 시범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한우사육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으로 우수유전자 진단 특허를 보유한 충북대 동물생명과학연구소는 한우번식농가를 대상으로 한우암소가 지닌 우수유전자 보유여부를 분석·관리한다.

시는 이에 따른 행정서비스를 뒷받침해 선도적인 한우암소개량으로 청주한우를 명품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학 협력을 통해 청주시 명품한우 생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한우산업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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