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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5 17:26:38
  • 최종수정2021.04.15 17:26:38
[충북일보] 충북 출신 이근혜(시각장애·사진) 선수가 2021년 장애인볼링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대한장애인볼링협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 수원시 빅볼볼링장(시각·지적장애)과 화성시 청학볼링장(지체)에서 각각 국가대표 선발전을 열었다.

이번 선발전은 1일 8게임씩 3일 동안 모두 24게임을 진행해 총점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이근혜 선수는 24경기 총합계 4천893점(평균 203.9점)으로 17명 중 1위를 차지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 선수는 "볼링은 패럴림픽 종목에 없어 매우 아쉽다"라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3관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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