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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도서관, 풍성한 도서관 주간행사 운영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주제로

  • 웹출고시간2021.04.15 13:31:13
  • 최종수정2021.04.15 13:31:13

단양 다누리도서관이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마련한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의 비대면 독서문화 행사.

[충북일보] 단양 다누리도서관이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비대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도서관은 △책을 이용한 샌드 아트 마술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책 샌드북' 유투브 공연 △성인대상 책 읽어주는 엄마 김정은 작가의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초등학생 대상 이예숙 작가의 '이상한 동물원과 팝업북 만들기' 줌을 통한 비대면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원예 테라피 학습인 '마리모 하우스 만들기'와 '과일청 만들기'도 준비했다.

이밖에 1층 북카페에서 '깜빡깜빡 도깨비' 원화 전시 및 도서관 로비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독서명언 포춘쿠키 증정과 과월호 잡지 배부, 연체자 특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들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되지만 단절됐던 독서문화 활동을 회복하고 독서 권면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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