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4.15 13:37:35
  • 최종수정2021.04.15 13:37:35

증평군립도서이 문화채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한다. 사진은 디지털 자료실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스마트 K-도서관 지원 대상에 선정돼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한다.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은 디지털뉴딜로 공공도서관 안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대중매체 콘텐츠로 제작·체험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조성한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전국 66개 선정 도서관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여기에 군비 5천만 원을 더해 1억 원을 들여 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 녹음부스, 촬영 스튜디오, 편집실 등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체험할 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군민이 쉽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 K-도서관 공간 조성으로 군립도서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월 162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조문화(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은 증평군립도서관 내 유튜브 창작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