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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5 13:34:40
  • 최종수정2021.04.15 13:34:40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민의 활력증진을 위한 비대면 건강생활실천 사업인 '따로 또 같이 뚜벅뚜벅' 4월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4월 챌린지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10만보(1일 최대 8천500보 제한)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 권을 지급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필수 △앞·뒤 사람과 거리두기 지키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참여는 '워크온'앱 다운로드 → (진천군) 뚜벅뚜벅 커뮤니티 가입 → 4월 챌린지 참여 순서로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매월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가 지역민들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군 모바일 걷기앱 뚜벅뚜벅 가입자는 4월 기준 2천640명으로, 지난 3월 1천131명이 참가했던 챌린지가 일주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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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