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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자위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 심의·의결

2차 위원회서 코로나 사태 산업계 피해 최소화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1.04.14 17:00:47
  • 최종수정2021.04.14 17:00:47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들이 14일 청주테크노S타워에서 '2021년 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4일 청주테크노S타워 대회의실에서 '2021년 2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두영(청주상공회의소 회장)·성일홍(충북도 경제부지사)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등 위원 2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0년 사업성과 및 2021년 사무국 운영현황 보고와 함께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사업에 대한 심의·의결 등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산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인자위와 함께 추진한다.

지역 내 어려움이 예상되는 산업의 고용동향을 파악해 위원회에서 대상업종을 지정하고 훈련기관의 교육과정을 적시에 승인해 근로자들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두영·성일홍 공동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근로자들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고용노동부와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직업훈련'과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교욱훈련'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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