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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참가기업 모집

5월 7일까지 '무선 기반 가스 스마트 차단·제어' 관련
지역 예선 후 전국 경쟁… 6윌 내 입상땐 5억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4.14 17:48:01
  • 최종수정2021.04.14 17:48:01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5월 7일까지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참가기업 모집한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 챌린지'는 특구의 실증사업과 관련해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특구내로 유치하고, 유망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해 특구를 통한 실증성과가 상용화 단계로 빠르게 확장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지역은 '무선기반 가스용품의 스마트 안전차단·제어 기술 성능(신뢰성) 실증' 사업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사가 특구사업자로 구성됐다.

특구사업자는 무선이 적용돼 안전차단제어가 가능한 가스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신제품의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기준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관련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자(또는 창업 7년이내 법인기업)와 현 특구사업자다.

'창업 리그'와 '특구사업자 리그'로 구분해 지역별 예선을 거쳐 전국 단위 경쟁을 통해 최종 6개사(팀)이 특구 챌린지 입상자로 선발된다.

지역별 예선입상자에게는 비즈니스모델 개선 등의 사업화 멘토링 지원과 희망시 특구사업자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본선 입상기업(1~6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최대 5억 원 규모의 성장공유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규제자유특구 홈페이지(www.rfz.go.kr)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규제자유특구 챌린지 담당기관에 참가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테크노파크(043-270-2154, zeus92@cb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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