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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4 16:06:04
  • 최종수정2021.04.14 16:06:04

김재권 내과의원이 최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숭덕원 나눔의집과 장애인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에 소재한 김재권 내과의원이 최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숭덕원 나눔의집과 장애인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재권 내과는 매년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김재권 원장은 "마음속으로 생각해 왔던 일을 드디어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병원을 운영하는 한 멈추지 않고 끝까지 나눔의집 가족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의집 유명철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든든한 후원자를 만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집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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