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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안태규 교수,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 '신진학술상'

  • 웹출고시간2021.04.14 14:02:59
  • 최종수정2021.04.14 14:02:5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 전공 안태규 교수가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고분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 창립된 이래로 현재 2천여 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를 지닌 학회 중 하나다.

이 학회는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미만의 신진과학자들 중 고분자과학 및 공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우수 과학자를 선정해 신진학술상을 수여한다.

안 교수는 고분자 및 용액공정이 가능한 전자재료를 활용한 전자소자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안 교수는 현재까지 123편의 SCI(E)급 논문을 발표했고 특히 박막 트랜지스터, 태양전지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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