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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예방접종센터에 소방력 지원

접종 종료까지 구급대원 3명 상주 근무

  • 웹출고시간2021.04.14 11:26:27
  • 최종수정2021.04.14 11:26:27

제천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 상황을 살피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15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돕기 위해 접종센터에 구급대원 3명을 지원한다.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예방접종센터(제천체육관) 운영에 따라 △접종자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 이송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장비 적재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서정일 서장은 "코로나19 종식의 출발선상에 우리 함께 서있다"며 "제천소방서가 함께 할 수 있음에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종식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천소방서의 인력지원 기간은 15일부터 접종 종료 시까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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