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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차석태 바살협의회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동참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 묵묵히 수행, 고마움 느껴

  • 웹출고시간2021.04.14 11:36:59
  • 최종수정2021.04.14 11:36:59

바르게살기운동 차석태 단양군협의회장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하며 감사를 표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차석태(59) 단양군협의회장이 지난 13일 소셜 릴레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직업 특성상 불가피하게 대면 업무를 하는 보건 의료 종사자, 환경미화원, 돌봄 서비스 종사자, 배달업 종사자, 사회복지 종사자 등 필수 노동자를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의 지명을 받은 차 회장은 '여러분 덕분에 우리는 행복합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필수 노동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차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우리 모두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도 지역을 위한 공헌활동과 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상우 단양군기업인협의회장과 신경주 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을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지목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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