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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4 11:01:46
  • 최종수정2021.04.14 11:01:46

충주소방서 직원이 코오롱생명과학 충주GMP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 충주소방서는 14일 지역 내 대형공장(코오롱생명과학 충주GMP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충주GMP공장은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구조는 샌드위치패널조다.

제4류, 1,2석유류, 알코올류 등 위험물 및 특수가연물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도내 공장시설에 대형화재 및 폭발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를 막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화재예방에 대한 CEO관심제고와 안전에 대한 의식개선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 수시점검 및 관리 △정기적 자체 안전진단 등 만일의 상황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컨설팅 했다.

이정구 서장은 "화재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 최근 대형공장화재가 잦은 만큼 각별히 화재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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