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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3 17:01:44
  • 최종수정2021.04.13 17:01:44

한범덕(오른쪽 세 번째) 청주시장과 의약단체 관계자들이 13일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13일 의약단체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직지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한범덕 시장과 김혜련 상당보건소장, 양승덕 청주시 의사회장·오예근 부회장, 최도영 청주시 약사회장·박상복 부회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체계와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한 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약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병·의원, 약국 방문자 대상 코로나19 의심증상자(37.5도 이상, 기침, 인후통 등) 진담검사 안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검사 받도록 안내(안내문 게시) △코로나19 검사를 안내 받은 시민은 즉시 보건소 방문해 코로나19 무료 검사 실시 등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역 내 의약단체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약단체 등 민관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조체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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