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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순 단양부군수 취임 100일…'청정 단양 사수' 온 힘

'민생경제 살리기' 힘써

  • 웹출고시간2021.04.13 13:08:42
  • 최종수정2021.04.13 13:08:42
[충북일보] 제32대 박대순 단양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간 박 부군수는 민생경제 살리기와 청정 단양 사수에 지난 100일 간 모든 열정을 쏟으며 단양 군정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단 평을 듣고 있다.

박 부군수는 매주 휴일도 반납하고 코로나19 대응에 온힘을 쏟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하며, 지역경제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들의 집중 관리와 함께 신속집행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에는 군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단양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모의훈련 상황 전 과정을 점검하고 시설 설치 및 운영상황 전반을 꼼꼼히 확인하는 열정을 보였다.

박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읍·면 순회를 통해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 숙원사항도 살뜰히 챙기고 있다.

또한 류한우 군수가 지향하는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뒷받침하기 위해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종 숙원사업과 현안 문제들의 실타래를 풀기 위한 가교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박 부군수의 온화한 성품과 부드러운 리더십은 직원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공직사회에서 상호 신뢰를 쌓아가며 군정이 눈부신 성과를 내는데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박 부군수는 "군정이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직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북도와 군의 가교역할에 더해 공직자들과 힘을 모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단양, 역동하는 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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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