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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환 진천부군수 취임 100일…주민 안전 재산 보호에 전념

코로나19와 AI 대응 등 주민 안전 재산 보호에 전념
부동산투기 의혹 조사단장 맡아 직접 지휘

  • 웹출고시간2021.04.12 13:24:29
  • 최종수정2021.04.12 13:24:29
[충북일보] 풍부한 도정경험과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진천군 공무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김두환 진천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군수는 코로나19 위기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고 어려움을 돌보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업무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3월,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며 큰 혼란에 빠질 수 있었던 상황에 송기섭 진천군수와 함께 지혜를 모으며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신속한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내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사회적거리두기도 1.5단계로 격상시키는 등 공격적인 대응으로 확산 범위를 최소화 했다.

또한 가금류 밀집 사육지역이며 과거 조류인플루엔자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진천군의 지역적 특색에도 불구하고 직원과 농가간 1대1 전담 소독 관리,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위험지역 방역 등을 통해 AI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전국적 이슈로 떠오른 LH 부동산투기 의혹과 관련해 군 공무원과 군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투기 특별조사단의 단장을 맡아 직접 지휘하며 군민 신뢰도를 쌓기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 부군수는 "경험한 공직에서의 노하우들이 코로나19 사태 속 군민들을 위로하고 진천군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일분을 하루같이 여기며 소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출신인 김 부군수는 1993년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기획관리실 청년정책담당관과 행정국 자치행정과장을 거쳐 지난 1월 진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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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