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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1.04.12 11:05:35
  • 최종수정2021.04.12 11:05:35

옥천 주민들이 희망근로 일자리사업으로 꽃길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12일부터 16일까지 17개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군민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상황 장기화로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긴급 생계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17개 사업에 100명이며,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백신접종 지원(22명)과 골목상권 회복 등 코로나19 피해 주민을 위한 공공일자리(78명)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 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기한 내에 본인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김태수 경제과장은 "희망근로일자리사업은 백신접종 지원과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이라며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 경제과(☏043-730-3392)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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