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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4.11 14:53:32
  • 최종수정2021.04.11 14:53:32
[충북일보] 충주농협이 농협 경제지주 '유통혁신 평가위원회'에서 선정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像)'을 수상했다.

농협 경제지주는 최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15명의 유통혁신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제1차 '유통혁신 평가위원회'를 열고,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앞장선 농축협을 선정해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시상했다.

평가위는 지난해 수립한 유통혁신 과제의 추진 진도와 성과를 점검하고 유통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통혁신 전략을 수정·보완함으로써 농축산물 유통 대변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은 농축산물 실천을 위해 지역농축협의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범농협이 함께 상생발전 하고자 마련한 상이다.

이번 수상은 전국 8개 농축협이 수상했다.

충주농협은 하나로마트 맞춤형 운영모델 참여부문에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업무용차량을 지원받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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