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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산속 새우젓 김종복 대표 재선출

  • 웹출고시간2021.04.07 09:58:35
  • 최종수정2021.04.07 09:58:35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 2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종복(사진·영동 산속 새우젓) 현회장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면으로 7일간 이뤄진 정기총회에서 전체회원 98%의 찬성으로 재신임 선출됐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과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재신임에 성공한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께서 재신임해 주신데 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소상공인의 권익증진과 근로기준법 5인미만 사업장 적용 반대 그리고 코로나19 소상공인 손실보상법 소급적용을 위해 중앙회와 행보를 같이하며 법정경제 단체로써의 위상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북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을 겸하고 있는 김 회장은 중앙회 인준 등의 절차를 거쳐 5월경 제2대 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한편,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는 1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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